킹 오브 파이터 AFK PUBLISHER: NETMARBLE

[킹오파 AFK 꿀팁] 알고 편성하면 더 좋은 파이터 '시너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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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오브 파이터 AFK(이하 킹오파 AFK)'에 등장하는 파이터들은 '시너지' 효과가 있다. 같은 시너지를 가진 파이터 2~3명을 같은 파티에 편성하면 효과가 발휘되는 방식이다. 오로치 이오리, 오로치 레오나는 혼자서 사용해도 효과를 발휘하는 스페셜 시너지를 갖고 있다. 해당 효과는 351 스테이지부터 이용 가능한데, 시너지를 조합에 따라 파티를 더 강력하게 만들 수 있어 미리 파악해 놓으면 좋은 정보다. 이에 국민트리가 킹오파 AFK의 시너지 효과 및 추천 파이터를 정리했다.

공격 관련 시너지 격노·잠식·처형·쇄도

회피를 지닌 치즈루, 피격 시 PG를 충전하는 맥시마 (사진: 국민트리 촬영)
▲ 회피를 지닌 치즈루, 피격 시 PG를 충전하는 맥시마 (사진: 국민트리 촬영)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부여하는 쉔 우, 수면을 부여하는 메이텐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부여하는 쉔 우, 수면을 부여하는 메이텐쿤 (사진: 국민트리 촬영)

피니시 스킬 피해량이 최대 15%까지 상승하는 켄수 (사진: 국민트리 촬영)
▲ 피니시 스킬 피해량이 최대 15%까지 상승하는 켄수 (사진: 국민트리 촬영)

격노는 필살기 '피니시 스킬'의 피해량을 증가시킨다. 2명 기준 100%, 3명 기준 120% 오른다. 공격형 시너지 중 범용성이 가장 좋다. 추천 파이터는 치즈루, 맥시마, 쉔, 메이텐쿤, 켄수 5명이다. 치즈루는 2턴 쿨타임의 회피, 맥시마는 피격 시 PG 10 충전과 적 2인 기절을 보유했다. 쉔은 단일 적 방어력 40% 감소와 피격 시 최대 3중첩까지 쌓이는 피니시 스킬 피해량 증가 패시브를 자랑한다. 시너지와 궁합이 잘 맞는 능력이다.

메이텐쿤은 적 2명에게 '행동 불가, 스킬 메인 타겟 제외' 상태가 되는 수면을 건다. 피격 시 해제되는 효과며, 이를 이용해 적의 행동 패턴을 막을 수 있다. 켄수는 패시브 효과로 적 1명 당 피니시 스킬 피해량이 5%, 최대 15%까지 증가한다. 혼자 등장하는 던전 보스를 상대할 때 효력이 떨어지니 참고하자.

열상, 감전 디버프 대상에게 특공이 들어가는 죠와 베니마루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열상, 감전 디버프 대상에게 특공이 들어가는 죠와 베니마루 (사진: 국민트리 촬영)

감전 디버프의 미스터 빅, 화상 디버프 대상에게 특공이 들어가는 사이슈 (사진: 국민트리 촬영)
▲ 감전 디버프의 미스터 빅, 화상 디버프 대상에게 특공이 들어가는 사이슈 (사진: 국민트리 촬영)

자신이 부여한 지속 피해의 피해량이 증가하는 빌리와 크라우저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자신이 부여한 지속 피해의 피해량이 증가하는 빌리와 크라우저 (사진: 국민트리 촬영)

잠식은 지속, 추가 피해에 특화한 효과를 탑재했다. 격노와 마찬가지로 편성 인원에 따라 100%, 120% 증가한다. 지속, 추가 피해가 주력인 파이터들을 사용할 때 맞추면 좋은 시너지다. 추천 파이터는 죠, 베니마루, 미스터 빅, 사이슈, 빌리, 크라우저다.

죠는 피니시에 매턴 피해를 주는 '열상' 부여, 베니마루와 미스터 빅은 '감전', 사이슈와 빌리는 '화상', 크라우저는 '동상' 디버프를 건다. 모두 지속 피해를 부여하는 능력이 있어 궁합이 좋은 파이터다.

적 처치 시 추가 효과 발휘 및 자체 공격력, 피해가 높아지는 처형 시너지 파이터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적 처치 시 추가 효과 발휘 및 자체 공격력, 피해가 높아지는 처형 시너지 파이터 (사진: 국민트리 촬영)

처형은 전투 시작 시, 적 처치 시 다음 공격 피해량이 증가하는 콘셉트다. 해당 조건에 맞춰 다음 공격 피해가 75%, 90% 상승해 스테이지를 미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추천 파이터는 KUSANAGI, 이진주, 이슬라, 료다.

KUSANAGI는 대상과 같은 열의 적 모두를 공격하고, 패시브로 자신의 체력을 깎는 대신 50%의 추가 피해를 입힌다. 이진주는 적 처치 시 자신의 스킬 쿨타임을 50% 줄이고, 대상에게 치명 피해 저항 60% 감소 디버프를 부여한다. 모든 스킬이 단일기지만, 패시브 스킬 덕분에 액티브를 연달아 발동할 수 있다.

이슬라는 피니시 스킬로 적 처치 시 PG를 100% 돌려받는다. 사실상 피니시로 적을 처치하면 연달아 피니시가 다시 발동된다. 처형 시너지의 효과와 함께 한층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료는 자신이 잃은 체력에 비례해 공격력이 최대 20%까지 상승하고, 적 처치 시 스스로 체력을 5% 회복한다.

슌에이는 노멀, 전훈은 액티브가 추가로 즉시 발동된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슌에이는 노멀, 전훈은 액티브가 추가로 즉시 발동된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쇄도는 노멀 및 액티브 스킬 피해량이 상승한다. 두 스킬은 사용 빈도가 높다보니 상승치는 각 50%, 60%로 타 시너지에 비해 계수가 낮다. 추천 파이터는 슌에이, 전훈이다.

슌에이는 패시브 효과로 액티브 스킬 공격 성공 시, 노멀 스킬이 추가 발동한다. 전훈은 노멀이 아닌 액티브 스킬을 한번 더 사용한다. 즉, 쇄도의 스킬 피해량 증가 효과를 온전히 받는 파이터들이다. 여기에 더해 추가 공격 피해가 상승하는 잠식과 함께 시너지를 조절하면 좋다.

방어 관련 시너지 인내·쐐기·견고

텅푸루는 보호막 덕분에 0티어급 파이터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텅푸루는 보호막 덕분에 0티어급 파이터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인내는 아군 전체의 방어력, HP 수치를 올린다. 2명 편성 시 방어력 10%, HP 15%, 3명 편성 시 방어력 20%, HP 25%가 상승한다. 추천 파이터는 텅푸루와 킹이다.

텅푸루는 액티브 스킬로 아군 전체에게 2턴 동안 배리어를 부여한다. 이때 배리어가 받는 피해는 최대 HP의 15%다. 패시브를 통해 전열 편성 시 체력이 증가하고, 여기에 인내 시너지까지 받으면 텅푸루의 HP는 35%~45%가량 상승한다. 킹은 스스로 민첩을 올려 공격 턴을 빠르게 받는다. 이를 이용해 액티브 스킬 발동 순서를 당겨 같은 열 아군에게 치명 피해 증가 버프를 제공한다.

잡기형 스킬 덕분에 관통력 수치가 확정으로 들어가는 셸미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잡기형 스킬 덕분에 관통력 수치가 확정으로 들어가는 셸미 (사진: 국민트리 촬영)

쐐기는 편성 인원에 따라 HP를 15~25% 늘려준다. 여기에 상대 방어력을 낮추는 관통력이 10%~20% 오른다. 즉, 유지력과 대미지를 동시에 올릴 수 있는 시너지다. 추천 파이터는 셸미와 유리다. 셸미는 일부 대형 보스를 제외한 모든 적에게 명중하는 '잡기형' 스킬로 무장했다. 여기에 적의 방어력을 낮추는 관통력이 들어가 확실한 추가 피해를 가한다. 유리는 같은 열 아군의 공격력 증가와 민첩 상승으로 턴을 끌어온다. 액티브가 잡기형이라 셸미와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방어력 버프의 클락과 공격력 버프의 랄프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방어력 버프의 클락과 공격력 버프의 랄프 (사진: 국민트리 촬영)

견고는 치명 피해 저항과 HP 증가다. 오직 치명타 피해에만 대미지가 감소하기에 주로 PvP에서 사용하면 좋은 시너지다. 편성에 따라 치명 피해 저항 20~40%, HP 15~25%가 증가한다. 추천 파이터는 클락과 랄프다. 우선 클락은 자신을 포함한 같은 열 아군의 방어력 40% 증가, 전열 편성 시 자신의 HP 20% 상승 능력이 있다. 이를 토대로 단단한 탱커로 자리매김하고, 잡기형인 액티브와 피니시로 확정 피해를 주는 건 덤이다.

랄프는 클락과 반대로 같은 열 아군에게 공격력 40% 버프를 준다. 패시브는 클락과 같아 자체 체력이 증가한다. 다만, 클락과 달리 액티브만 잡기형이고, 피니시는 타격형이라 빗나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오로치 캐릭터 전용 타입 스페셜

해당 시너지는 오로치 이오리, 오로치 레오나만 보유 중 (사진: 국민트리 촬영)
▲ 해당 시너지는 오로치 이오리, 오로치 레오나만 보유 중 (사진: 국민트리 촬영)

획득 효과를 지닌 오로치 캐릭터 (사진: 국민트리 촬영)
▲ 획득 효과를 지닌 오로치 캐릭터 (사진: 국민트리 촬영)

마지막 스페셜은 현시점에서 오로치 캐릭터만 갖고 있다. 분류는 스페셜 하나로 묶였지만, 효과는 2가지로 나뉜다. 아울러 동시에 편성하면 효과를 받을 수 없어 1명만 파티에 넣어야 하는 점을 꼭 기억하자. 아울러 '획득 효과'가 있는데, 오로치 이오리는 모든 팀원의 HP 100%, 오로치 레오나는 공격력 100% 상승한다.

오로치 이오리의 광분은 자신이 적에게 입히는 피해 75% 증가, 자신이 생존 중인 동안 다른 아군의 공격력 & HP 15% 상승, 다른 아군이 공격 성공 시 자신의 남은 턴 쿨타임 10% 감소, 자신이 공격 성공 시 다른 아군의 남은 턴 쿨타임 10% 감소가 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아군과 자신의 스킬 쿨타임을 줄이는 능력이다. 쿨타임이 수시로 줄어드는 만큼 액티브 스킬을 자주 사용하는 셈이다.

오로치 레이나의 시너지는 광란이다. 메인 효과는 자신과 아군의 PG 충전이다. 충전량은 30으로, 조건은 오로치 이오리와 동일하다. 이 외에 자신이 적에게 입히는 피해 75%, 다른 아군의 공격력 및 HP 증가 효과는 똑같다.

스페셜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동시에 편성 시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자신의 파티 콘셉트나 파이터 능력에 맞춰 편성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발휘한다. 예를 들어 오로치 이오리는 스킬 쿨타임을 줄이니 쇄도 시너지와 함께 편성하면 좋다. 오로치 레오나는 PG 게이지가 상시 충전되어 빠른 필살기 발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격노 시너지와 함께 편성하면, 더 강력한 피니시 스킬을 연이어 사용할 수 있다.

박제성 기자 게임은 최고의 문화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기자. 장르를 가리지 않고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라면 빠르게 뛰어가 취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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