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파 AFK에 ‘오로치·게닛츠’ 동시 참전!

27일, ‘킹 오브 파이터 AFK(이하 킹오파 AFK)’가 신규 레전드 등급 파이터 ‘오로치’와 ‘게닛츠’를 추가하고 신규 PvP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블랙 프라이데이 및 참전 기념 이벤트를 시작했다. 

먼저 오로치가 신규 스페셜 시너지 파이터로 합류했다. 오로치는 ‘사념’ 시너지를 보유한 코스모스 파이터로, 모든 팀원에게 공격력과 관통력 증가를 부여하는 강력한 획득 효과를 지녔다. 가장 가까운 적을 우선 공격하며, 액티브 스킬 ‘해제’ 사용 시 2턴 동안 치명 피해가 증가하는 ‘초자연의 힘’ 버프를 획득한다.

피니시 스킬 ‘혼’은 모든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고 보스에게 입히는 피해가 증가한다. 패시브 스킬을 통해 자신만 남을 때까지 우선 공격 대상에서 제외되고 받는 피해가 감소하는 ‘지구의사’ 효과를 받아 생존력 또한 뛰어나다. 오로치는 프리미엄 소환 및 랭킹 이벤트 교환소에서만 획득가능하다.

함께 추가된 게닛츠는 쇄도 시너지를 가진 달 속성 파이터다. 피니시 스킬 ‘식취 영세’ 사용 시 공격력이 증가하는 ‘거친 바람’ 버프가 발동하며, 대상의 생존 효과 버프를 제거하는 디버프를 부여한다. 특히 패시브 스킬 ‘휘몰아치는 바람’을 통해 피니시 스킬 후 노멀과 액티브 스킬을 번갈아 사용하는 연속 공격이 특징이다. 

신규 파이터 참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게닛츠 참전 픽업 및 쇄도 시너지 픽업 소환이 열렸으며, 누적 소환 횟수에 따라 LE 게닛츠 파이터 카드와 쇄도 레전드 파이터 선택권을 지급한다. 또한, 미션을 통해 ‘푸른 파편’을 모아 패스 포인트를 올리면 픽업 파이터 토큰 등 다양한 보상을 받는 이벤트 패스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신규 PvP 콘텐츠 통합 서버 도장(BETA)이 추가됐다. 이는 4개의 서버가 매칭되어 일주일간 서로의 통합 도장을 점령하는 서버 간 대전 콘텐츠로, 첫 번째 시즌은 12월 4일 점검 후 시작한다. 각 서버의 전투력 랭킹 TOP 100명이 참여해 방어와 공격을 수행하며, 직접 참여한 플레이어에게는 별도의 개인 보상이 지급된다. 

이 외에도 통합 서버 도장 등 일부 콘텐츠에서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아이템 ‘럭키백’이 추가됐으며, 채팅 화면 내에 럭키백을 수령 및 발송할 수 있는 인벤토리가 생겼다. 더불어 메인 스테이지를 2만 8,800까지 확장하고 룬 뮤지엄과 클럽 레벨의 최대치가 오르는 등 콘텐츠 확장이 이루어졌다. 여기에 신규 플레이어를 위해 ‘시라누이 마이’ 픽업 및 ‘마이의 7일 특훈’ 이벤트가 진행되며, 블랙 프라이데이 이벤트도 함께 열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킹오파 AFK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