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랭킹] 아레스 천상계 인기 장비로 거듭난 'SR 각성 슈트'
▲ 각성 SR 슈트가 빠르게 늘었습니다 (자료: 국민트리 제작)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도 다양한 새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죠. 그럼 바로 올해 첫 메카 랭킹을 시작해볼까요? 전투력 차트에서 각성한 SR 슈트가 부쩍 늘었습니다. TOP 10 차트 중 2벌 외에는 모두 각성했죠. 전반적인 평균 슈트 스펙이 나날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점점 번져가는 중입니다. 각 서버 최상위 랭커들은 한 벌이나마 각성 슈트를 마련하고 있죠. 물론, SR 슈트 보유자가 늘어난 건 아닙니다. SR 슈트는 여전히 얻기 힘들지만, 얻은 슈트는 꼭 각성해 스펙 상승에 보태는 거랍니다.
직업별 슈트 픽률 TOP 3
▲ 장비와 달리 눈에 띄는 메타 변화는 없네요 (자료: 국민트리 제작)
슈트 부문은 언제나 그렇듯 조용합니다. 입수 방법상 장비만큼 눈에 띄는 메타 변화가 없네요. 헌터와 워락은 인기 2위 슈트의 지분이 1위로 이동했습니다. 천상계에서는 SR 각성 슈트가 인기지만, 아직 보편적인 고성능 국민 장비는 R등급 1위 슈트라는 의미죠. 워로드는 레비아탄이 아틀라스, 엔지니어는 리벨리온이 레이저의 지분을 1% 포인트씩 흡수했습니다.
금주의 랭커 세팅
닉스 서버군 전투력 1위 - 'IlllIlIl'
▲ 각성 SR 슈트 3벌 세트를 착용 (자료: 국민트리 제작)
계속해서 새해 첫 랭커 세팅 소개 시간입니다. 이번 주 주인공은 닉스 5 서버의 'IlllIlIl' 님으로, 각성 SR 슈트 3벌을 착용했죠. 조합은 '베히모스(워로드) - 애쉬하운드(헌터) - 커세어(엔지니어)'입니다. 전투력 TOP 10 차트를 다시 보면, 애쉬하운드와 커세어는 대부분 랭커가 선호하고 있죠.
세팅은 PVP와 PVE를 모두 신경 썼습니다. 각 분야의 옵션이 두루 섞였죠. 무기는 랜덤 옵션이 매우 공격적인데, 물리 공격력과 피해 증가 옵션을 채용했습니다. 독특한 건 헌터 베타 성물 옵션 '습격자의 결박'입니다. 체력이 적은 유저를 확실하게 추격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전 서버 통합 길드 전투력 & PK 랭킹
▲ PK 부문에서 타이탄 서버군이 강세입니다 (자료: 국민트리 제작)
길드 전투력 랭킹은 순조롭게 상향 곡선을 그리는 중입니다. TOP 10 저점이 약 740만에서 780만으로 약 40만 점 올랐죠. 동시에 타이탄 2 소속 '아는형들' 길드가 1천만 전투력을 달성했네요. 먼저 돌파한 '프라임' 길드와 전투력 격차는 불과 3만입니다. 다음 주에는 어떤 길드가 우세를 점할지 기대가 되는 대목입니다.
PK 부문은 타이탄 서버군이 강세입니다. 그중에서도 타이탄 3의 '랭커'와 타이탄 4의 '도깨비e' 길드가 독보적이네요. 이와 별개로 랭커들의 PK 점수는 지난주보다 낮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새해가 연달아 찾아온 만큼, 잠시 쉬어가는 분위기였던 것 같군요.
금주의 유저 투표: 2024년 새해 소원을 빌어보아요
▲ 시즌 순서대로 표를 받았네요, 할로윈만 빼고요 (자료: 국민트리 제작)
메카 랭킹의 마무리 투표 코너입니다. 지난주는 새해를 맞아 2024년 기대하는 시즌 이벤트를 주제로 선정했죠. 대체로 빨리 찾아오는 순서로 표를 받았네요.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바로 10월 할로윈 이벤트죠. 음, 지난 할로윈 이벤트를 마음에 들어 한 유저가 많았던 걸까요?
그럼 이번 주 투표를 발표하겠습니다. 주제는 새해 소원입니다. 여러분이 아레스에 바라는 소원 또는 새해 목표를 들려주세요. 선택지에 마음에 드는 메시지가 없다고요? 그럼 주관식 부문에 여러분의 바람을 적어주세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시간에 발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