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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레볼루션 꿀팁] 레벨 업 명당, 전쟁 지역과 반달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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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육성의 핵심인 경험치와 은화 수집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유저의 가장 큰 고민이다. 메인, 서브 퀘스트를 꼼꼼하게 수행하면 무사히 대사막 중반까지 도달할 수 있지만, 이후 네임드 몬스터의 전투력이 크게 증가해 별도 육성이 필요하다.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선 몬스터 사냥과 장비 강화가 절실한데, 이때 어떻게 하면 경험치와 은화를 빠르게 모을 수 있을까?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국민트리가 정리해 보았다.

전쟁 지역과 토벌 임무로 빠른 레벨 업


▲ 전쟁 지역은 경험치 효율이 좋아 적극 이용을 권장한다

많은 경험치를 주는 메인 퀘스트 진행 시엔 적정 레벨 유지가 필수다. 몬스터를 사냥할때 캐릭터와 레벨 차가 10 이상일 경우 패널티가 부여되기 때문이다. 레벨 부족과 패널티는 메인 퀘스트 중 강력한 네임드 처치를 가로막는 가장 큰 벽이다.

레벨 업과 메인 퀘스트의 진퇴양난에 빠졌을 때는 건실하게 경험치를 올리는 수밖에 없다. 자동사냥보다 토벌 임무의 효율이 좋은데, 특히 수월평원 '반달호수'는 완료 보상으로 '상급 경험치의 영약'을 제공해 안성맞춤이다. 백청산맥에서 사냥 중인 유저라면 '녹림도 주둔지'에서 '최상급 경험치의 영약'을 파밍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 여러 캐릭터가 적을 공격하면, 대미지에 비례해 경험치를 나눠 갖는다

다른 유저와 함께 사냥하면 생존률은 높아지지만 경험치 획득량은 손해다. 캐릭터가 준 딜량에 비례해 경험치를 얻기 때문이다. 이 경우 레벨이 높은 유저는 이득이지만, 낮은 유저들은 손해를 보기 쉽다. 사냥의 목적이 레벨 업이라면 주변 유저의 레벨이 자신보다 낮고, 수가 적은 곳에서 사냥하는 게 좋다.

추가로 경험치 효율을 높이고 싶다면 수호령과 파티 보너스를 활용하자. 참고로 파티 플레이 시 구성원에 따른 버프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경험치 분산은 그대로니 알아두자.

전쟁 지역인 '오색암도'와 '귀도시'도 좋은 사냥터다. 각각 90, 140 레벨 권장 지역으로, 다른 곳보다 경험치 효율이 뛰어나다. 영석과 세력 점수 등 다양한 보상을 함께 노릴 수 있어 매력적인 사냥터지만, 컨디션 소모가 높고 상대 진영과 충돌할 위험이 있다. 팁은 수동으로 필드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냥하는 것이다. 자동 사냥으로 진행하면 상대 세력 유저와 충돌 시 대응할 수 없다. 오색암도에서 레벨 110~120까지 육성하는 것을 권장하며, 귀도시는 일반 몬스터의 능력치가 약해 네임드와 유저가 적은 장소를 골라 사냥하면 된다.

현재 메인 퀘스트의 최종 보스인 진서연 공략 권장 레벨은 140~165 사이다. 상술한 두 전쟁 지역에서 레벨을 올려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 도움이 된다. 충분한 레벨을 갖췄다면 장비를 파밍해 스토리를 클리어하자.

[수호령 관리 팁: 레벨 업 필수 요소 ‘수호령’ 정보 총정리]

은화 파밍은 '늑대구릉'과 던전에서


▲ 던전 공략 시 입장권 구매 비용보다 많은 은화를 얻을 수 있다

은화는 캐릭터와 장비 강화에 쓰이는 필수 재화다. 각종 콘텐츠를 이용하다보면 금새 은화가 부족해지는데, 쉽게 모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먼저 추천하는 건 던전 공략이다. 던전에서는 각종 아이템과 은화를 얻을 수 있다. 던전 입장권은 상점과 마을 잡화 상인이 판매한다. 상점의 각 입장권은 캐릭터마다 일주일에 4개씩 구매할 수 있으며, 잡화 상인은 일정 시간마다 상품을 재충전한다.


▲ 1만 은화를 얻을 수 있는 늑대구릉 토벌 임무

늑대구릉은 최고의 은화 파밍 장소다. 몬스터 사냥 시 은화 상자를 얻을 수 있고, 토벌 임무를 완료하면 보상으로 1만 은화를 획득한다. 추가로 공헌도 과제 달성 시 공격력과 관통, 가방 무게 증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전투력 상승과 쾌적한 게임 이용에 도움이 된다. 드물게 5만 은화 상자가 드롭되어 '일확천금'을 노릴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은화 파밍 명당인 만큼 유저가 많은 것도 장점이다. 다른 유저들의 동선을 파악해 자동 사냥 시작점을 정하면, 캐릭터 생존과 회복약 절약에 일조한다. 팁은 네임드 몬스터 등장 지역과 살짝 겹치도록 설정하는 것이다. 일반 몬스터보다 강력하지만, 아이템 드롭 확률이 높아 사냥터의 많은 유저가 노리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토벌 임무나 공헌도 과제를 쉽게 달성할 수 있다.

참고로 캐릭터 스펙에 자신있다면 필드 보스 '흑신시'에 도전하자. 흑신시는 토벌 후 120분마다 재등장하며, 각종 아이템과 영웅 목걸이 도안을 드롭한다. 다수 유저가 보상을 얻기 위해 등장 지역에 모여있어, 필드 보스의 생존 시간은 매우 짧다. 따라서, 한 번 등장한 시간을 알아두면 도감 정보를 통해 다음 재등장 시간을 파악할 수 있다. 주목할 드롭 물품은 아이템 획득률을 높여주는 도살 목걸이 도안이다.


▲ 은화 파밍 중 필드 보스 알림이 울린다면 반드시 참여하자

김태호 기자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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