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리퍼 암속성 초월급 던전 등장, 공략은 ‘에리야+키라’가 적격

23일, '월드 플리퍼'는 새로운 초월급 던전을 선보였다. 이번 보스는 암속성 던전 '커스 아크 에길'이며, 크기가 작은 편이고 초살하기 힘든 기믹으로 무장했다. 힘든 이유는 간단하다. 목숨이 3개라 지속 딜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전투 시작과 함께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부여해 장기전이 되기 십상이다.

추천 조합은 에리야와 키라를 활용한 광속성 파티다. 1조의 캐릭터는 그대로 유지하고, 파티를 튜닝하면 된다. 추가로 라젤트와 코리나, 샤스스 역시 공략 파티의 단골손님인데, 편성마다 위치와 유니존을 변경한다.

참고로 올드 유저들은 이번 던전을 빨리 공략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한다. 추후 등장할 '광폐룡' 배포 장비가 있으면 수월하게 공략할 수 있어서다. 해외 서버의 업데이트 간격을 고려하면 광폐룡은 빠르면 다음 주쯤 등장할 예정이라 당장은 광채의 마천루 이벤트 파밍에 전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초월급 던전과 함께 신규 상품 '홀리데이 패키지'도 선보였다. 12월 30일 14시 전까지 판매하며, 계정 당 1회씩 구매할 수 있다. 마나와 뽑기 티켓, 별의 조각을 한 번에 손에 넣을 수 있는 구성이니 참고하자. 끝으로 24일부터 26일 자정 전까지 크리스마스 로그인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간 매일 접속하면 총 1,500 성도석을 획득한다. 아직 바렛타를 영입하지 못했다면 패키지와 로그인 보너스를 이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