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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레볼루션 꿀팁] 꾸준히 인기인 근거리 직업 추천 무공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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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격감이 좋은 근거리 직업 (사진: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 오픈 초기부터 사랑받은 검사는 메카 랭킹 중위권을 지키는 인기 직업의 대명사다. 손맛이 좋기로 유명한 근거리 직업들은 검사처럼 두터운 마니아층이 존재한다. 신규 직업 금강사도 이런 반열에 오르는 분위기며, 특유의 타격감을 느낄 수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국민트리가 인기 근거리 직업 4종의 대인전 무공패 세팅을 정리했다. 지난 꿀팁에 다뤘던 기검사와 싸울아비를 제외한 전투력 랭커들이 즐겨 쓰는 구성이니 세팅에 참고하자.

컨트롤에 자신 있다면 백인 세팅 '검사'를 추천


▲ 성향에 따라 밸런스가 변하는 검사 무공패 (자료: 국민트리 제작)

공격과 방어 밸런스가 잘 잡힌 검사는 오랜 시간 방어 세팅을 지향하는 랭커가 많았다. 상기 추천 세팅도 여기에 입각해 무결과 위한을 채택, 피해량을 줄이는 것에 집중했다. 다만, 최근 공격적인 모습을 띈 검사들이 많아졌다. 무결이 아닌 백인을 택하는 경우가 대표적인데, '막기 사용 시 10초간 받는 피해량 20.7% 추가 감소' 효과를 지녔다.

'백인의 피해량 감소 효과가 왜 공격적이냐?'라고 되물을 수 있다. 이에 대한 해답은 백인을 택한 검사의 플레이 스타일에 있다. 막기를 활용해야만 피해량 감소 효과를 누릴 수 있기에 이른바 '막기 컨'에 자신 있는 검사라는 의미다. 막기를 제대로 쓰지 못하면 효율이 급감하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전투를 지향하므로, 직접 주도권을 쥐고 적극적인 운영을 펼친다.

하지만, 소수전이나 비무 같은 콘텐츠가 아닌 필드전이나 인원이 많은 전장에서는 추천한 무결 무공패가 우위에 있다. 막기를 활용하기 어려운 환경이기에 행동 제한에 걸려도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무결이 생존에 더 큰 도움이 된다. 공격에 필요한 필수 무공패는 주력 무공 '화룡연참'에 집중한 '천마 - 진현' 조합이며 재련은 '유성섬·화룡연참·뇌룡고리'를 추천한다.

칠성으로 최소한의 생존만 챙긴 '쌍검사'


▲ 진격과 천마를 동시에 채택해서 공격에 집중한 쌍검사 무공패 (자료: 국민트리 제작)

쌍검사는 앞서 살핀 검사에서 생존력을 포기하고 오직 공격에 집중한 세팅을 선호한다. '초감각' 효과를 적극 활용하는 랭커가 많아 오직 공격에 집중하는 셈이다. 다만, 전설 무공과 필살 자세 무공을 모두 사용하지 못한 채 쓰러지는 경우가 발생해서 대비책이 필요하다. 여기서 돌파구가 된 것이 칠성이다. 

이른바 '물몸'으로 불리는 쌍검사에게는 평범한 지대 피해도 치명적이다. 특히, 포술사나 천도사, 음양사 같은 원거리 지대 피해가 뛰어난 적을 상대할 때 근거리 직업인 쌍검사는 공세에 나설 방법이 거의 없다. 이런 환경을 뚫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생존 세팅이 바로 칠성 무공패다. 받는 지대 피해를 무려 51.75%나 줄여 체감이 상당하다.

필수 무공패는 역시 주력기에 집중할 수 있는 '천마 - 진현'인데, 공격적인 쌍검사라면 추가로 진격까지 세팅한다. 화월참의 추가 피해량을 대폭 확보해서 공격 수단을 늘리는 형태다. 무공패 재련은 '폭열파·무상검·진 환영난무'를 세팅한다.

'암살자'를 하려면 수리 무공패가 있는지 보라 


▲ 은신을 고려한 세팅이 돋보이는 암살자 무공패 (자료: 국민트리 제작)

방어가 약한 암살자는 일단 목숨만 붙어 있으면 은신을 활용해 살아 나갈 수 있다. 이를 위해 천부를 택하는 랭커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공중에 뜬 이후 이어지는 행동 제한 콤보를 허용하면 생존이 불가능에 가깝기에 천부의 행동 제한 저항 효과로 일단 한 번 버티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이후 은신으로 빠져나가 다음 기회를 엿볼 수 있는 것이 암살자의 특권이다.

그리고 쌍검사처럼 전장에서 칠성의 채택률이 높다. 실제로 지대 피해 무공은 주변에 은신한 암살자를 색출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버틸 수 있는 칠성이 카운터픽으로 통한다. 여기에 지원 무공패 가속을 더해서 기동성을 높이는 방법도 꾀할 수 있고, 1:1 상황을 만든 뒤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백인도 활용도가 높다. 대부분 은신과 연계해서 이용할 수 있는 효과들이다. 

암살자의 꽃이라 불리는 '연화난무'의 피해량을 높이고, 재사용 시간을 빠르게 만들어주는 '천마 - 수리' 조합은 필수다. 특히 '수리 무공패가 없으면 암살자를 하지 말라'라고 여길 정도로 체감이 큰 편이니 참고하자. 무공패 재련은 '월영연격·수리검은신·연화난무'를 추천한다.

가속 무공패 세팅이 연구 중인 '금강사'


▲ 태풍가르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금강사 무공패 (자료: 국민트리 제작)

랭커들 사이에서 아직 정립이 되지 않은 금강사의 무공패 세팅이다. 당연하게도 직업 변경을 통해 즐기는 사형이 대부분이므로 이전 직업의 무공패 세팅을 그대로 활용하는 랭커가 많다는 점을 알아두자. 특이한 점은 '가속'을 챙기는 비율이 높다는 점이다. 금강사 출시 이후 모션이나 행동이 느리다고 지적한 후기가 많았는데, 이를 타파하기 위해 가속을 챙기는 것으로 분석된다.

방어 세팅을 선호하는 랭커가 많으며, 여기서도 백인과 무결이 갈린다. 평범한 직업이라면 다수 전투에서는 무결을 택하는 쪽이 많지만 행동 제한 저항이 많은 금강사는 백인이 활약할 여지가 높다. 전장 복판에서 돌려치기를 사용해서 버티는 전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칠성을 세팅하는 방법도 좋다. 적이 많으면 많을수록 '금강'효과를 누리기 좋은 환경이므로 아예 피해량 감소에 집중하는 세팅이다.

금강사의 주력 무공 라인은 '태풍가르기'로 통한다. 여기에 집중한 '천마-진현' 무공패가 필수로 자리 잡았다. 무공패 재련 역시 태풍가르기는 고정, 나머지는 등급이 높은 것을 골라가는 분위기다. 추천 조합은 '천벌·태풍가르기·대붕괴'이며, 공격에서는 천벌과 무진, 지원에서는 대붕괴와 천근추를 섞기도 한다.

곽진현 기자 유저분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깊이를 더해, 무엇이든 체험하고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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