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파 AFK 꿀팁] 콘솔 업그레이드 파츠 추천 옵션 정리

'킹 오브 파이터 AFK(이하 킹오파 AFK)'에 신규 콘텐츠 ‘콘솔’이 등장했다. 플레이어 전용 스킬을 활성화해 전투에 도움이 되는 광역기를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여기에 6개의 슬롯에 업그레이드 파츠를 장착해 특수한 계정 능력치를 강화할 수도 있다. 더불어 같은 종류의 파츠를 장착하면 얻을 수 있는 세트 효과가 있고, 파츠 중 일부는 챙길 수 있는 주요 능력치 종류가 여러 개라 어떤 파츠를 장착해야 할지 고민하는 유저들이 여럿 있다. 이에 콘솔 업그레이드 파츠 추천 옵션을 정리했다.

Q. 업그레이드 파츠 추천 세트 옵션은?
A. 신비, 순수, 번영을 추천합니다.

앞서 잠깐 언급한대로, 여섯 종의 파츠는 세트 옵션 효과가 있어 같은 세트 파츠를 2개 또는 4개 착용하면 효과가 발동한다. 이 중 가장 추천하는 옵션은 피니시 스킬 피해를 높여주는 ‘신비’다. 많은 유저들이 활용하고 있는 격노 파이터, 그중에서도 쿄와 마이는 피니시 스킬의 위력이 높다. 격노 시너지의 효과인 피니시 스킬 피해 증가에 힘을 더 실어 줄 수 있는 세트 옵션인 셈이다. 

신비 4세트를 챙기고 나면 2개 부위가 남는데, 이곳에는 순수 또는 번영을 추천한다. 순수는 액티브 스킬 피해를 증가시키고, 번영은 치명 피해를 높여준다. 자신의 덱 상황에 따라 옵션의 중요도가 달라지는 만큼,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세트 옵션을 갖추자.

Q. IV 파츠 추천 메인 옵션은?
A. 피니시 스킬 피해 최우선, 액티브 스킬 피해를 차선으로 두세요.

다음으로는 각 파츠별 메인 옵션을 살펴보자. 파츠는 메인 옵션과 서브 옵션이 있는데, 파츠 레벨을 높일수록 메인 옵션 수치가 오르고, 특정 레벨 도달 시 서브 옵션이 추가된다. I~III은 각각 메인 옵션이 공격, 방어, HP으로 고정이라 세트 효과와 서브 옵션을 중심으로 착용하면 된다. 나머지 3개 파츠는 등장하는 주요 옵션이 여러 종류라 선택이 필요하다. 

IV 파츠는 ‘피니시 스킬 피해’ 증가 옵션을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앞서 세트 옵션 효과에서 이 능력치를 챙기는 것을 권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대다수의 유저들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딜러 쿄와 마이가 피니시 스킬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높여주는 옵션을 착용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피니스 스킬 피해 외에도 IV 파츠에서는 노멀 스킬 피해, 액티브 스킬 피해, 지속 피해, 추가 피해로 주는 피해 증가 효과를 챙길 수 있다. 만약 피니시 스킬 피해 옵션이 없다면 차선으로 액티브 스킬 피해 증가 파츠를 권한다. 피니시 스킬 다음으로 강력한 대미지를 주거나 유용한 효과를 발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Q. V 파츠 추천 메인 옵션은?
A. 장풍형, 타격형 스킬 피해를 추천합니다.

V 파츠에서는 장풍형, 타격형 스킬 피해를 메인 옵션으로 가져가자. 이 외에도 해당 파츠에선 잡기형 스킬 피해, 보스에게 주는 피해 등을 챙길 수 있다. 

장풍형 스킬 피해 증가를 권하는 이유는 쿄, 오로치 레오나, 치즈루의 피니시 스킬, 마이의 액티브 스킬이 장풍형이기 때문이다. 해당 파이터 모두 많은 유저들이 채용하고 있는 상위 티어 파이터인 만큼, 장풍형을 챙기면 주요 파이터에 두루 영향을 줄 수 있다. 

장풍형 스킬 피해 증가가 없다면 타격형 스킬 피해 증가를 차선으로 장착해 두자. 쿄와 오로치 이오리 의 노멀 및 액티브 스킬, 치즈루의 액티브 스킬, 마이의 피니시 스킬 등 주요 파이터들의 스킬이 효과를 받는다. 자신의 주력 파이터의 스킬 유형을 파악하고, 가장 효과를 많이 보는 유형을 택하자. 

Q. VI 파츠 추천 메인 옵션은?
A. ‘치명’을 최우선으로 챙기세요.

마지막인 VI 파츠에서는 메인 옵션으로 치명을 챙기는 것을 가장 권한다. 해당 능력치는 공격 시, 적에게 치명타를 입힐 확률이다. 치명을 챙길 수 있는 수단은 액세서리 옵션2, 파이터 각성, 아티팩트 홀 등이 있다. 그런데 파이터 각성과 아티팩트 홀은 공격력/방어력/HP 등을 챙기는 경우가 많아 치명까지 가져가기 쉽지 않은 환경이다. 따라서 콘솔 업그레이드 파츠에서 가져가는 것을 권한다.

해당 파츠에서는 치명 외에도 치명 피해 증가, 치명 피해 저항, 치명 저항, 자연 회복량 등이 메인 옵션으로 등장한다. 치명을 밀어내고 넣을 만한 옵션이 딱히 없는 만큼, 해당 파츠에서는 치명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