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유명 보스 '루갈 번스타인' 킹오파 AFK에 등장!

11월 13일, '킹 오브 파이터 AFK(이하 킹오파 AFK)'에 신규 레전드 파이터 '루갈 번스타인'이 참전했다. 이와 함게 콘솔 스킬팩과 보물고, 파이터 각성 계성 성장 효과, 콘텐츠 단계 확장 등 편의성 기능과 신규 콘텐츠를 적용했다.

루갈 번스타인은 별 속성 쐐기 시너지 파이터다. 패시브 '죽음의 상인'은 전열 편성 시 최대 HP가 증가하며, 전투가 시작하면 적 전체에게 2턴 동안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부여한다. 액티브 '다크 배리어'는 자신을 포함한 같은 열 아군에게 2턴 방어력 증가 버프를 발동하는 스킬이다. 그리고 피니시 '데드 엔드 스크리머'는 다른 열의 아군에게 2턴 동안 피니시 스킬 피해량이 상승하는 '고양감' 버프를 제공한다.

킹오파 AFK는 루갈 번스타인 픽업에 맞춰 참전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일일 미션 완료 보상으로 토큰을 모아 쐐기 시너지 파이터 소환권과 루갈 번스타인 픽업 소환권을 지급한다. 아울러 11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쐐기 레전드 펫 루카루와 신규 펫 요원 A를 얻을 수 있는 시크릿 에이전트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콘솔에 장착하는 신규 스킬팩 '프로즌 와일드', '솔라 트리', '레인보우 스타즈'를 추가했다. 프로즌 와일드는 메인 스테이지 한정 '적 전체에 고정 피해 + 디버프'를, 솔라 트리는 '기초·정예 던전·챌린지' 한정 아군 전체 버프를 제공한다. 레인보우 스타즈는 메인 스테이지와 '기초·정예 던전' 한정 무작위 대상에게 여러 번 피해를 주고, 디버프를 적용한다. 세 스킬팩은 클럽 대전 상점에서 명예 훈장 4만 개로 구매 가능하다.

신규 시스템 보물고는 아이템 수집 및 레벨업을 통해 계정 성장과 전투에 도움이 되는 능력치를 얻는 구조다. 서버 오픈 12일차, 스테이지 2,600 클리어 시 이용 가능하다. 보물 아이템은 인피니티 챌린지 일일 달성 보상 '보물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다. 동일한 보물을 재료로 사용해 레벨이 올라가며, 성공할 경우 아이템 능력치가 상승한다.

기존 파이터 각성 등급 효과 강화도 이뤄졌다. 킹오파 AFK는 레전드 등급 옵션 개수에 따라 계정 성장 효과를 얻는 시스템을 추가했다. 3개 이상부터 기능이 열리며, 신규 능력치 '콤보 더블 피해, 콤보 더블 확률, 콤보 확률 저항, 콤보 피해 저항' 능력치가 올라간다.

그밖에 메인 스테이지, 콘텐츠 최대 단계 확장, 인피니티 챌린지 일일 달성 보상 추가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 추가로 아시아, 글로벌 서버를 대상으로 서버 통합을 진행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포럼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